소설 ‘고행’은 이승 저승을 넘나드는 이야기다. 한 여자가 죽어 저승에서 헤매면서 이승에서 있었던 일 들을 그리워하며 저승에서 나락에 떨어지지 않고 힘든 고행을 해 간다. 만물 땡 시장에서 애인을 주머니에 넣어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요술 주머니, 남녀가 성기를 바꾸어 차고 교미하는 물건 등을 보기도 하여 소설의 흥미를 이끌어 간다.
수필가, 소설가
1950년 충남 계룡산 우적골 출생
1990년 월간에세이 ‘이웃’추천
2002년 문학사랑 소설 ‘부엉이, 망상’ 신인상
대전여성문학 8대 회장
문학사랑 인터넷 문학상
대전문인협회회원
한밭소설가 협회 이사
에세이집 '아버지의 뜰' 문현출판사 판매 중